진심으로
감사드립니다

뱃속에서 열 달,
그리고 태어나서 열두 달.
지금껏 아가와 함께 했던
모든 시간들이 소중합니다.

최고가 되기 보다 세상을
사랑할 줄 아는 아이로,
하늘을 품어 참 소망을 아는
아이로 키우겠습니다.

○○의 첫 생일을 축하해주시기
위해 바쁘신 와중에도
오신 모든 분들께
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.

장남 김동현 올림